리뷰 및 후기

벚꽃 내리는 시대에 결투를 – 19. 여신 소개: 하츠미 편
Divedice
2021-06-30 17:18:26

<벚꽃 내리는 시대에 결투를> – 19. 여신 소개: 하츠미 편

작성자: Maron

안녕하세요. <벚꽃 내리는 시대에 결투를> 소개글 19번째 글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여신은 하츠미입니다. 하츠미는 바다를 상징하는 여신으로 상냥함과 엄격함 양쪽을 동시에 갖춘 위대한 여신으로 알려져 있죠. 실제 게임에서도 순풍과 역풍을 오가며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주는 여신입니다. 이번 소개글은 Maron님께서 기고해주셨습니다.

그럼 하츠미 소개글을 시작하겠습니다.

(참고: 본 게시글에 사용된 모든 번역 명칭은 잠정적이며, 제품 발매 시 변경될 수 있습니다.)

 


 

배경

저기단련에 힘쓰라는 건 그, 자신의 길을 찾아가라는 그런 뜻에서…”

하츠미는 바다를 상징하는 위대한 여신입니다. 벚꽃 내리는 시대에 존재하는 많은 여신들 중에서도 하츠미처럼 깊은 신뢰와 존경을 받는 여신은 드뭅니다. 바다와 같이 넓은 마음을 가진 그녀는 상냥함과, 자연의 위대함을 알려주는 엄격함 양쪽을 전부 가지고 있습니다. 그녀는 고난을 뛰어넘기 위한 불굴의 육체를 요구하기 때문에, 그녀를 믿는 자들은 그에 걸맞는 육체를 갖추고 있습니다.

...라는 것이 일반적으로 말해지는 하츠미의 모습이지만, 과연 실제로는 어떨까요? 언젠가는 그녀를 이해해줄 사람이 나타나면 좋겠네요. 그녀의 상징무기는 물살을 가르는 노입니다.

 

컨셉

바람에 맞춰 움직이자. 후퇴 수단과 공격력을 갖춘 중거리 어태커

중거리로의 항해는 험난한 길입니다. 후루요니에서전진후퇴보다 강하기 때문에, 간격을 벌릴 수 있는 이동력, 상대방을 저지할 수 있는 방해력, 그리고 항해의 끝에 사용할 공격력 모두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하츠미는 이 모든 것을 전부 갖춘 여신입니다.

하지만 주의하세요. 이 모든 것을 항상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바람의 방향을 읽고 공격, 이동, 방해를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다면 하츠미는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입니다.

키워드: 항해

직전 턴에 상대에게 공격받지 않았다면 순풍, 공격받았다면 역풍 상태가 된다.

상대의 공격을 받으면 다음 턴은 거친 바다를 상징하는 역풍 상태가 됩니다. 역풍 상태에서는 이동, 방해 능력이 강화되어 하츠미에게 유리한 간격으로 다음 순풍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상대의 공격이 도달하지 못했다면 순풍 상태입니다. 순풍의 하츠미는 공격력이 대폭 강화됩니다. 이 때 공격을 몰아쳐 상대방을 압도합시다!

: 순풍의 후퇴와 역풍의 공격을 파트너에게서 보충하자

하츠미의 강점을 반대로 말하면 순풍의 하츠미는 이동력이 부족하고, 역풍의 하츠미는 공격수단이 부족합니다. 하츠미를 플레이하다보면 순풍을 받았는데 간격이 맞지 않아 만족스럽게 공격하지 못하거나, 공격 카드가 들어왔는데 역풍 상태라 공격력이 부족한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를 파트너 여신의 카드로 보강하면 상대의 견제에 얽매이지 않고 원하는 결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

 

 

카드 소개 통상패

수뢰구  [N-1]


순풍 / 역풍의 컨셉을 상징하는 카드 

순풍에서는 2/2의 공격, 역풍에서는 2칸 이동, 어느 쪽도 강력한 성능입니다. 3-5 2/2는 오보로의 [철사]보다 넓은 간격을 갖고 있고, 역풍에서의 이동 성능은 [날뛰는 토끼](토코요), [바람 달리기](라이라)에 비견되는 뛰어난 성능입니다.

근거리 여신을 상대로 효과적

이 카드는 특히 2-3을 주 간격으로 하는 상대에게 효과적입니다. 근거리에 붙어서 상대가 공격해온다면 2칸 후퇴로 사용할 수 있고, 간격이 멀어 상대의 공격이 도달하지 않았다면 2/2의 공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슷한 간격에서 공격해 오는 상대에게는 애매한 카드입니다. 간격 5에서 공격받아서 역풍이 되었다면, 하츠미도 계속 간격 5를 유지하고 싶기 때문에 이동이 썩어버리는 것이죠. 상대가 자신있는 간격을 고려해 채용합시다.

 

수류 [N-2]


순풍 하츠미의 주 화력 

카드 한장으로 쓰는 3/2는 당연히 강력합니다. 이 카드를 적중시켜서 큰 데미지를 주는 것이 하츠미의 기본 전략입니다. 역풍의 2/1로 사용하게 되면 하츠미의 화력은 상당히 줄기 때문에 가능한 한 순풍에서 사용하고 싶은 카드입니다.

어떻게 순풍을 만들 것인가?

멀리서 접근하는 초반에는 순풍 상태로 공격하는 것이 비교적 쉽지만, 게임 후반으로 갈 수록 순풍을 만들기 어려워집니다. 간격을 벌리고 상대방의 공격이 닿지 않는 거리로 이동하거나, 역풍을 만든 상대의 자원을 파괴하는 [미오비키 항로] 같은 카드를 사용합시다.

전력화는 명확한 이유가 있을 때에만

전력화 전력이 아닌 카드를 전력 카드처럼 사용했을 때 발생하는 강화 효과입니다. 물론 3/2의 공격이 간격으로 이동하는 것은 굉장히 강한 능력이지만, 4-5에서 순풍으로 턴을 받았다면 다른 후속 공격들로 공격하는게 이득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전력화 기능을 사용한다면 2를 라이프에 명중시킬 수 있는 경우나, 후속공격이 부족한 경우 등 명확한 이유가 있을 때만 사용하도록 합시다.

 

강산 [N-3]


역풍에서 자원을 파괴하는 3/1 공격 

3/1은 매력적인 공격력이지만, 간격 5부터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단점인 카드입니다. 4에서 한번 더 후퇴를 해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순풍 상태에서는 굳이 사용하지 않고 덮는 게 나은 경우도 많습니다.

순풍을 만들기 힘든 게임에서 우수

하지만 역풍 상태에서는 자원 파괴 능력이 생겨 라이프로 받기 훨씬 부담스러워지고, [수뢰구]로 한번에 5까지 이동할 수 있어 맞추기도 편리해집니다. 상대방이 매 턴 공격해 오는 덱이라면 하츠미의 공격력이 줄고, 장기전으로 들어가기 쉽기 때문에 플레어 파괴 능력이 더욱 빛을 발합니다.

 

해일 [N-4]


회피용으로 사용한다면 피할 공격을 생각하고 채용 

뒤로 가는 스텝 대응이지만 간격 4 이하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회피용으로 넣는다면 어떤 공격을 피할 지 생각하고 채택합시다. 단일 적정거리의 [일섬](유리나), [독침](치카게) 등을 피하는 것이 가장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전진해서 공격하는 상대에게는 플레어 파괴

전진해서 공격해 오는 상대에게는 플레어 파괴와 후퇴를 한번에 할 수 있는 강력한 카드가 됩니다. 이에 더해 [강산], [미오비키 항로] 등 다른 견제수단과 함께 사용하면 상대방은 큰 비장패를 준비하기 훨씬 어려워지게 됩니다.

 

준비만전 [N-5]


고효율의 자원 회복 

행동 자체만 놓고 보면 카드 한장으로 오라 3개를 회복하기 때문에 매우 우수합니다. 한장을 덱에 도로 돌려놓을 수 있어서 때문에 카드 손실 없이 손패 2장에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하츠미의 계획과는 맞물리지 않는다

하지만 전력행동을 사용하면서 간격을 전혀 변화시키지 않기 때문에 다음 턴에 공격받을 확률이 높고, 자원을 보충했지만 역풍이 되어 만족스럽게 공격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순풍의 하츠미를 중심으로 공격하는 덱 보다는 파트너 중심으로 공격하는 덱이거나, 우츠로처럼 자원 싸움이 중요한 여신을 상대로 채용하고 싶은 카드입니다.

 

나침반 [N-6]


간격 5를 하츠미의 성역으로 

상대방의 모든 공격에서 적정거리 5가 지워집니다. [궤변](신라), [휘두르기](유키히) 같은 전력 카드를 차단할 수 있고, 간격 4-5의 공격을 [해일]4에서 5로 빠지며 피하거나 [영원의 꽃](토코요) 같은 강력한 공격/대응 카드를 원천봉쇄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공격에 적정거리 5를 추가하는 효과는 3-4 [월영락](유리나) 3-5로 만들어 [Turbo Switch](탈리야)를 봉쇄하거나, 적정거리 0인 유키히의 [유라리비]를 간격 5에서 맞추는 등 재미있는 콤보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평범한 근거리 공격에 간격 5를 추가해서 공격하는 것은 그냥 이탈하기 전에 사용하는 것이 낫기 때문에 별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파도 부르기 [N-7]


산발적인 공격을 유도하자 

덱이 많은 상대로 하여금 억지로 공격하고 싶게 만드는 카드입니다. 공격카드가 충분히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상대방이 억지로 공격해오게 되면 라이프를 깎기 어렵고, [미오비키 항로]까지 사용한 상태라면 페널티까지 떠안게 됩니다.

덱 파괴가 효과적인 특정 덱 상대에게 유효

하지만 상대 덱의 남은 매수에 크게 의존하고, 이득을 볼 수 있는 타이밍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상황을 많이 타는 카드입니다. 보통의 경우 공격 카드를 더 채용하는 것이 낫지만, [빅 골렘]을 주축으로 하는 쿠루루 덱처럼 공격 카드가 적고 덱 파괴가 효과적인 조합 상대로는 좋은 카드입니다.

 

 

카드 소개 비장패

이사나 해역 [S-1]


상대의 라이프를 깎으며 후퇴 

역풍에서는 바로 재기되며 3/1 공격과 2후퇴를 동시에 합니다. 3/1 공격은 오라로 받기 어렵기 때문에 라이프를 깎는 경우가 많고, 결과적으로 전진을 어렵게 만들어 벌린 간격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순풍은 최후의 일격으로

순풍의 3/3은 분명 강력하지만 한번 순풍에서 사용하면 다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게임을 끝내는 순간까지는 역풍으로 사용해 유리한 상황을 만들고 최후의 일격으로 사용하는 편이 좋습니다.

역풍에서의 대응 카드에 주의

역풍의 미사용 상태로 돌아오는 효과는 [공격후] 효과이기 때문에 대응으로 불발되는 경우 작동하지 않습니다. 역풍의 [이사나 해역]이 불발될 경우 계획이 상당히 틀어지게 되니 항상 상대방의 대응카드를 고려해 사용합시다.

 

오요기비 포화 [S-2]


추격 공격으로 최적. 상대에게 의식시켜 압력을 주자. 

[오요기비 포화]의 존재를 의식하게 되어 공격을 라이프로 받게 되면 상대방은 그만큼 오라가 남아 전진하기 힘들어지고, 오라로 받으면 [오요기비 포화]를 맞고 전진할 때 이득을 주게 되어 진퇴양난의 상황에 빠지게 됩니다. 사용 가능한 상태라는 것만으로 상대방에게 압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재기가 가능하다고 남용하지 말고 꼭 필요한 타이밍에만 사용하도록 합시다.

레인지 락 조합과 최적

후퇴를 하면서 원거리를 유지하는 조합과 특히 궁합이 좋은 카드입니다. 상대는 계속 전진해야 하기 때문에 이 카드를 재기시키는 경우가 많고, 그 때마다 기본동작 한번씩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카라하리 등대 [S-3]


견제할 행동을 명확하게 정하고 채용하자 

상대에 따라 효과가 달라지는 카드이고, 일반적인 덱 상대로는 큰 효과를 발휘하지 못합니다. 후퇴 지원은 후퇴 카드를 채용하는 것이 낫고, 채용한다면 확실한 사용처를 정하고 채용하도록 합시다.

간격 1-2의 공격을 봉쇄

달인의 간격이 3이 되면 간격 2 이하로 들어오기 위해 이동기가 추가로 필요해집니다. 1-2에 강한 공격이 있는 상대 대책으로는 효과적입니다.

근접 행동 카드를 봉쇄

레인지 락 전략에서는 상대의 [바람 달리기] 같은 이동기를 봉쇄하는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력 행동/부여 카드를 봉쇄

매 턴 [칼라하리 등대]를 다시 사용하게 되면 전력 행동/부여 카드를 완벽하게 봉쇄할 수 있습니다. 라이라 A [대폭풍]처럼 강력한 전력 카드를 사용하는 덱 상대로 특히 효과적입니다.

 

미오비키 항로 [S-4]


매 턴 공격해오는 상대에게 주는 페널티 

매 턴 공격을 계속한다면 하츠미는 순풍의 높은 공격력을 살리지 못하고 그대로 승리수단을 잃게 됩니다. [미오비키 항로]는 매턴 공격을 계속해오는 상대에게 페널티를 줘 역풍이 지속되는 상황을 방지합니다. 매 턴 위축과 덱 파괴를 버티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상대방은 어느 시점에서는 공격을 포기해야 하고, 결과적으로 순풍이 돌아오게 됩니다. 탈리야의 [Alpha-Edge], 토코요의 [무궁의 바람] 등 매 턴 짤짤이 공격이 들어올 가능성이 높아 역풍을 유지하는 전략을 사용할 수 있는 상대에게 채용하면 좋습니다.

 

 

추천 조합

하츠미 / 오보로


재기되는 비장패 중심의 비트다운 

오보로의 [미카즈라]를 활용해 [이사나 해역] [오요기비 포화]를 같이 사용하면서 어드밴티지를 쌓아가는 조합입니다. 원래 [이사나 해역] [오요기비 포화]는 같이 사용하기엔 너무 무거운 조합이지만 [미카즈라]가 부족한 플레어를 공급해주며, 두 장의 재기 비장패를 계속 사용해 플레어를 비워서 [미카즈라] 자체도 재기해 시너지가 높은 덱입니다. 역풍에는 [이사나 해역] [닌자걸음]으로 간격을 벌리고, 순풍에 오보로의 카드와 하츠미의 카드로 단번에 공격해 라이프를 따냅시다. [오요기비 포화]를 재기시키기 힘든 상대에게는 [미오비키 항로]를 대신 채용해 역풍을 부담스럽게 만드는 것도 좋습니다.

 

샘플 덱

[철사] [그림자 마름] [참격난무] [닌자걸음] [수류] [수뢰포] [강산]

[미카즈라] [이사나 해역] [오요기비 포화]

 

하츠미 / 사이네

 

중거리의 교과서 비트다운

중거리에서 가장 강한 화력의 둘의 조합입니다. 하츠미와 특히 상성이 좋은 카드는 [향명공진]인데, 단숨에 상대 오라를 2개 빼면서 거리를 벌려 게임을 끝낼 수 있습니다. 화력이 더 필요한 경우라면 [오요기비 포화], 상대의 역풍 견제가 필요하면 [미오비키 항로]를 채용하면 좋습니다. 특히 [무음벽] [미오비키 항로]가 있는 상태에서 역풍을 만드는 것은 매우 불리한 교환을 강요하기 때문에 상대는 순풍을 넘겨주거나 데미지를 입히지 못하고 카드와 집중력을 소모하게 됩니다.

 

샘플 덱

[팔방 휘두르기] [낫 베기] [무게추] [수류] [수뢰포] [해일] [무음벽]

[향명공진] [율동호극] [미오비키 항로]

 

 

하츠미 / 히미카


속공과 레인지 락이 결합된 중원거리 조합 

원거리 화력이 높은 히미카와 중거리 화력이 높은 하츠미의 조합입니다. 특히 1순째에는 안정적으로 순풍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엄청난 화력으로 공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둘 다 대형 비장패에 대한 방어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간격 유지에 신경씁시다. 역풍 때는 하츠미의 공격력이 감소하지만, 히미카의 [백 드래프트]를 하츠미의 [강산]에 붙여 라이프를 2 더스트로 보낼수 있게 되면 굉장히 강력합니다. 1순에 최대한 강한 화력으로 공격하고 자원을 모아 [스칼렛 이매진]에서 남은 체력을 마저 깎는 것을 목표로 합시다.

 

샘플 덱

[래피드 파이어] [매그넘 캐논] [백스텝] [백 드래프트] [수뢰구] [수류] [강산]

[레드 불릿] [스칼렛 이매진] [오요기비 포화]

 

 

어나더 소개

하츠미의 다른 모습은 아직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추후 확장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