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2021년 7월 26일 뉴스레터
Divedice
2021-07-26

2021년 7월 26일 뉴스레터

7월 신작 기획전

726일 오늘 9시 네이버 멤버십 데이에 맞추어 7월 신작 기획전을 시작하였습니다. 신작 기획전은 오늘 밤 12시까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진행됩니다. 신작 기획전에서는 아컴호러 카드게임 확장: 돌아온 던위치의 유산 • 돌아온 카르코사로 가는 길을 출시하여 판매하고 있으니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위쳐: 올드월드

폴란드의 인기 소설 시리즈이자 세계 최고의 비디오 게임 시리즈인 위쳐 시리즈가 보드게임으로 이어집니다. ‘위쳐: 올드월드는 게롤트 사가 이전의 이야기를 다루는 새로운 위쳐 보드게임으로, 비디오 게임의 팬이라면 익숙할 노비그라드, 케어모헨 등 지역을 돌아다니며 위쳐로서 숙련을 쌓고, 몬스터나 상대방 위쳐와 겨루어 승리하는 것이 목표인 롤플레잉 보드게임입니다. 위쳐로서 여러분은 수많은 이벤트를 겪게 되며, 이벤트의 선택지는 항상 정의로운 것이 옳은 결말을 가져다주지는 않는다는 위쳐 특유의 메시지가 담겨있습니다. 또한 위쳐의 몬스터들을 실감나게 만든 수많은 미니어쳐들 역시 위쳐 세계에 대한 몰입감을 크게 높여줍니다.

 

위쳐: 올드월드는 현재 와디즈에서 사전 알림 신청을 진행 중이며, 730() 12시에 선주문 판매가 시작됩니다. 24시간 동안 구매하신 분들께는 와일드 헌트의 수장 에레딘의 승마 미니어처를 무료 제공하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선주문 페이지 링크]

 

아컴호러 카드게임 확장: 돌아온 던위치의 유산 • 돌아온 카르코사로 가는 길

아컴호러 카드게임의 '돌아온' 시리즈는 해당 확장 세트에 새로운 카드와 함께 새로운 환경을 제공합니다. 이미 해당 확장 세트를 모두 즐기셨어도, '돌아온' 시리즈가 제공하는 새로운 카드들이 만들어내는 변주로 인해 완전히 달라진 느낌으로 해당 확장 세트를 다시 즐길 수 있습니다. 다시 던위치로 돌아가거나, 다시 카르코사로 가는 길을 찾아볼까요? 익숙한 것 같으면서도 그렇지 않은 기묘한 기분을 맛볼 수 있을 것입니다. '돌아온' 시리즈의 상자는 기존에 가지고 있던 카드들을 정리하고 수납할 수 있는 카드 보관상자가 될 것입니다. 가지고 계신 확장 세트의 카드를 새 보관상자에 정리하세요.

 

'아컴호러 카드 던위치: 돌아온 던위치의 유산' '아컴호러 카드 카르코사: 돌아온 카르코사로 가는 길'은 오늘(7 26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아침 9시부터 판매를 시작하였습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치 왕의 분노

2004년 서비스를 개시한 이래 세계 최고의 MMORPG로 자리 잡았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2008년 발매된 이래 협력 보드게임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팬데믹'이 만났습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치 왕의 분노' 보드게임은 '팬데믹' 보드게임의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협력 보드게임으로, 플레이어들은 제이나, 스랄, 티리온 등 워크래프트 세계의 영웅이 되어 공동의 적 리치 왕을 물리치기 위해 협력하게 됩니다. '팬데믹'에서는 전염병 큐브로 표현되었던 적들은 리치 왕을 따르는 스컬지 군단이 되었고, 전염병 치료제를 개발하는 대신 각 지역에 놓인 퀘스트를 해결하는 것이 주요 목표가 되었습니다. 최종적으로 얼음왕관 성채에서 리치 왕 퀘스트를 해결하면 리치 왕을 무찌르고 아제로스의 평화를 지키는 데 성공하게 됩니다. '팬데믹'의 시스템에 기반하기는 했지만,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세계관에 걸맞은 신선한 아이디어들이 추가되었으며, 그만큼 '팬데믹'을 이미 즐겨하던 플레이어들도 충분히 새로이 즐길 수 있습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팬이라면 당연하게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치 왕의 분노' 보드게임은 최고의 선물이 될 것입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치 왕의 분노'는 전 세계 동시 발매되며, 8월부터 와디즈를 통해 선주문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네메시스: 락다운

'네메시스'에는 이미 많은 확장판이 있지만, '네메시스: 락다운'은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는 첫 번째 스탠드얼론 확장판입니다. 플레이어들에게는 우주선 네메시스 호가 아닌 화성의 비밀 기지라는 완전히 새로운 환경이 주어집니다. 단층 구조이던 네메시스 호와 달리 화성의 비밀 기지는 여러 층으로 이루어져 있죠. 여러 층을 오가기 위한 엘리베이터와 계단이 중요하게 사용되는 것은 물론이고, 층마다 전원의 사정이 달라지며, 그에 따라 조명 상태도 다르게 묘사되고 활용됩니다. 기지의 상주인원으로 구성된 완전히 다른 특성을 지닌 새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합니다. 당연히 기존 인물들과는 다른 카드 조합을 가지고 있으며, 그에 따라 각자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법 역시 달라질 것입니다. 플레이어들은 각자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움직이지만, 공포스러운 존재에 맞서기 위해 부분적인 협력이 이뤄진다는 점은 여전합니다.

 

이전에도 언급한 대로 '네메시스: 락다운'의 한국어판이 발매될 예정입니다. 현재 생산을 위한 준비 작업이 진행 중이며, 원 퍼블리셔인 레벨의 해외 파트너들과 함께 공동 생산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생산이 시작될 때 다시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스텔라

별을 쫓는 이들의 치열한 경쟁이 시작됩니다. 하늘을 날며 자신의 세계로 가져갈 빛을 모아야 하죠. 별빛을 모으고 다른 이들과 힘을 합쳐 불꽃을 만들어 주세요! 하지만 너무 욕심내다간 어둠 속에 혼자 남겨질지도 모릅니다.

 

'스텔라'는 그림을 해석하고 그로부터 다양한 것을 연상하는 게임입니다. 매 라운드마다 무작위로 뽑힌 단어 카드 1장을 보고, 각자 그 단어가 연상되는 카드를 비밀리에 선택합니다. 다른 사람들과 같은 카드를 선택했다면 불꽃을 일으켜 점수를 얻습니다. 카드를 더 많이 선택할수록 불꽃을 일으킬 기회도 많아지지만, 카드를 가장 많이 선택한 사람은 오히려 적은 점수를 얻게 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 카드를 적게 선택하면서도 다른 사람이 선택했을 법한 카드를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텔라' '딕싯 유니버스'로 묶이는 새로운 게임입니다. 분명 '스텔라'의 규칙은 '딕싯'과 다릅니다. 하지만, 카드의 크기나 스타일 등에서 충분히 '딕싯'을 연상시킵니다. 심지어 카드 뒷면엔 '스텔라'가 아니라 '딕싯'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충분히 예상하셨겠지만, '스텔라'에 들어 있는 카드를 '딕싯'을 할 때 사용하여 확장판처럼 쓸 수도 있고, 반대로 '딕싯'의 카드를 '스텔라'를 할 때 사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 둘은 하나의 세계를 공유하니까요.

 

'스텔라'는 올해 10월에 전 세계 동시 발매가 이뤄질 예정이며, 한국어판 또한 함께 발매될 것입니다.

 

메르브

오류를 바로잡은 규칙서의 인쇄가 완료되어 창고에 입고되었습니다. 기존 구매자분 중에 주소가 바뀌신 분은 다음 링크를 통해 주소 변경 신청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 수요일까지 주소 변경 신청을 받은 후에 새로 입고된 규칙서가 발송될 예정입니다.

 

[주소 변경 신청 링크]

 

현재 남은 물량에 대한 규칙서 교체 작업이 진행 중이며, 해당 작업이 완료된 다음 판매가 재개될 예정입니다.

 

콘셉트

'콘셉트'에선 서로 어떤 말도 주고받지 않으면서, 추상화된 특성을 표시하는 것으로만 주어진 단어를 표현해야 합니다. 그리고, 팀원은 그렇게 표시된 특성을 조합하여 주어진 단어가 무엇인지를 맞혀야 하죠. 추상화된 표현만으로도 충분히 서로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이 게임을 통해 여러분의 번뜩이는 재치를 빛내는 기회를 만들 수도 있겠죠.

 

한동안 품절 상태였던 '콘셉트' 한국어판의 생산이 완료되었습니다. 현재 운송 중이며 8월 초에 입고 후에 판매가 재개될 예정입니다.

 

뤄양의 사람들

'뤄양의 사람들'은 현재 순조롭게 생산이 진행 중입니다. 이번에 생산되는 '뤄양의 사람들'에는 몇 가지 변경점이 추가됩니다. 그중 하나는 전용 트레이를 만들어 넣었다는 점입니다. 트레이는 두 개의 부품으로 이뤄져 있으며, 하나에는 각종 작물들을 넣을 수 있는 원형 부품이며, 다른 하나는 그 외의 구성물들을 넣을 수 있는 받침 부품입니다. 게임을 진행할 때엔 원형 부품을 꺼내 작물들이 놓이는 공급처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른 하나는 독특한 크기였던 카드를 표준적인 57 × 88mm로 카드의 크기를 변경했다는 점입니다. 이제 뤄양의 사람들 카드 크기에 맞는 슬리브를 구하기 쉬워질 것입니다.

 

'뤄양의 사람들'의 생산이 완료되면 다시 공지하겠습니다.

 

다윈의 여정

찰스 다윈은 대학을 막 졸업한 1831년에 영국의 함선 HMS 비글호를 타고 5년간의 탐사 여행을 하였습니다. 이 탐사 도중에 발견하고 기록한 내용을 꾸준히 영국에 보내왔던 그가 다시 영국에 돌아왔을 때는 이미 상당한 유명 인사가 되었죠. 그리고 꾸준한 학술 활동을 벌이며 1859년에 종의 기원을 발표하였습니다. 게임 '다윈의 여정(가제)'은 찰스 다윈이 HMS 비글호를 타고 떠난 탐사 여행을 그린 게임입니다. 비록 상자 앞면에는 20대 청년이 아닌 노년의 찰스 다윈이 그려져 있지만 말이죠.

 

지난 1월 킥스타터에서 크라우드 펀딩 캠페인이 진행되었던 '다윈의 여정'은 무려 1 6천여 명의 후원자를 모았고, 100만 유로를 모으는 데 성공했습니다. 한국어판을 비롯한 해외 언어판에 대한 논의가 빠르게 마무리되지 못한 점은 조금 아쉬웠습니다만, '다윈의 여정'에 대한 기나긴 논의가 드디어 마무리되었습니다. '다윈의 여정' 한국어판은 일반 리테일 버전은 물론이고 킥스타터 스트레치 골을 모두 포함한 컬렉터스 에디션이 함께 발매됩니다. 그뿐만 아니라, 애드온으로 판매되었던 미니 확장인 다윈과 팔머스 항, 리얼리스틱 목제 렌즈 등도 함께 발매될 예정입니다.

  • 아무도아니
    와우 팬데믹 커버는 최종본인가요? 아스모디 코리아 인스타 그램에는 제목이 한글로 적혀 있었는데요.
    2021/07/26 20:14
  • 황색의 전호장
    와우와우와우 락다운!!!!!
    혹시 가격은 네메시스 본판이상인가요??? 그래도 사야하긴 하지만, 출시 가격은 대략 어느정도 될지... 오늘 글룸 안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2021/07/26 21:45
  • KMLim
    에이언즈엔드 소식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특히 레거시요ㅜ
    2021/07/27 15:52
  • 동공확장판
    테포마 서곡도 생산 부탁드립니다ㅠㅠ
    컴포도 몇 장 안되는거ㅠㅠㅠ
    2021/07/28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