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보드게임즈

2021년 10월 5일 뉴스레터

파주 슈필

파주 슈필이 어느덧 다음 주로 다가왔습니다. 다수의 신상품 발매를 비롯한 많은 행사를 준비 중입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벚꽃 내리는 시대에 결투를

‘벚꽃 내리는 시대에 결투를’의 생산 준비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는 ‘벚꽃 내리는 시대에 결투를’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상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본판에 포함된 나무 토큰과 별개로, 아크릴 재질의 벚꽃 결정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샘플이 도착하여 사진을 공개합니다.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크라우드 펀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에 보답하고자, 크라우드 펀딩에 참여해주신 모든 후원자분들에게 이 아크릴 벚꽃 결정 세트를 증정합니다. 아크릴 벚꽃 결정 세트는 추후에 별도 판매할 예정입니다.

맹세

끝없이 변화하며 플레이어들만의 역사를 만들어나가는 게임 '맹세'의 선주문이 진행 중입니다. '루트'의 콤비 콜 월리 작가와 카일 페린 작화가의 새로운 신작 '맹세'는 여러분께 끝없는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줄 것입니다. 가장 좋은 조건에서 '맹세' 한국어판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맹세’ 선주문은 이번 주 목요일(10월 7일) 밤 12시까지 진행됩니다.

 

다음 링크를 통해 맹세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맹세 정보 글 링크]

 

[맹세 선주문 링크]

사이드 시리즈 배송 지연

사이드 1차 배송 이후 당초 빨리 이루어질 것이라 예상했던 2차 배송이 몇 가지 연이은 사고로 인해 계속 지연되고 있습니다.

 

별빛바다에서 기획한 사이드 스트레치골의 생산이 예정보다 훨씬 늦어졌고, 공휴일 등으로 인해 선적 작업 또한 차질을 빚어 최근에 완료되었습니다. 또한 다른 상품의 선적 과정에서 제작사의 주문 관리 및 재고 관리 착오로 인해 ‘사이드 프로모: 플레이 매트’, ‘사이드 프로모: 메탈 코인’, ‘사이드 프로모: 리얼리스틱 리소스’ 등이 저희가 주문한 수량보다 적게 선적되었습니다.

 

원제작사에서 재고 조사를 다시 실시하여 오류를 찾아냈고, 이렇게 찾아낸 ‘사이드 프로모: 메탈 코인’과 ‘사이드 프로모: 리얼리스틱 리소스’ 부족분은 입고를 마쳤습니다. 하지만, ‘사이드 프로모: 플레이 매트’는 여전히 수량이 부족해, 제작사가 호주 파트너사로부터 상품을 확보해 추가로 배송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현지 사정으로 인해 배송이 늦어지고 있어 계속해서 상황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에 대한 공지를 그때그때 하지 않은 것과 배송 지연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상황이 변화하면 추가 공지하겠습니다.

파워그리드 재충전 확장: 지도 모음집

여러분께서 투표를 통해 선정해주신 지도 확장 5개(베네룩스 3국 • 중앙 유럽, 프랑스 • 이탈리아, 한국 • 중국, 북유럽 • 영국과 아일랜드, 중동 • 남아프리카)와 지금까지 나온 파워그리드 프로모 카드 9장을 포함한 '파워그리드 재충전 확장: 지도 모음집'의 생산이 완료됐습니다. 독일에서 생산된 관계로 다가올 겨울 중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뤄양의 사람들

우베 로젠베르크 작가의 수확 삼부작 중 하나인 '뤄양의 사람들'은 1명부터 4명까지 즐길 수 있지만, 2명이 게임할 때를 최고로 치죠. 그런 덕분에 최고의 2명 게임 중 하나로 꼽는 사람들도 제법 많습니다. 품절되었던 ‘뤄양의 사람들’이 새로이 돌아옵니다. 새로운 판본에서는 카드의 크기를 일반적인 카드 크기로 바꾸었으며, 허전했던 내부 공간에 트레이가 삽입됩니다.

 

'뤄양의 사람들'의 생산이 완료되었고, 현재 운송 중입니다. 입고가 완료되면 다시 공지하겠습니다.

팍스 파미르

1823년, 두라니 왕조의 제후들은 근 한 세기에 가까운 세월 동안 페르시아의 끝자락에서 펀자브에 이르는 제국을 하나로 지켜왔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시대의 끝이 다가옵니다. 제국의 권위는 무너지고 새로운 경쟁 세력들이 어둠 속에서 모습을 드러냅니다. 과연 여러분은 아프가니스탄을 통일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이 불안한 땅을 혼돈으로 몰아넣게 될까요? '팍스 파미르'는 19세기 중앙아시아 정치와 권력 구도를 배경으로 한 상호작용이 강한 역사 게임입니다. 현재 선주문이 진행되고 있는 '맹세'를 만든 콜 월리 작가의 또 다른 게임이죠.

 

'팍스 파미르'의 생산이 완료되었고, 현재 운송 중입니다. 입고가 완료되면 다시 공지하겠습니다.

골렘

유대 전통에서 유래한 골렘 전설은 세상에서 가장 매혹적인 이야기 중 하나입니다. '골렘'은 이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전략 게임으로, 여러분은 이 유명한 진흙 자동인형을 재현하려는 학자의 역할을 맡게 됩니다. 지식을 모아서 고서를 연구하고, 금괴를 녹여서 강력한 아티팩트를 제작하고, 지치지 않고 일하는 골렘을 깨워서 도시 곳곳의 일을 해결하세요. 골렘을 계속 조종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도움과 지식이 필요합니다.

'골렘'에서는 구슬 분배기를 통해 매번 흥미로운 조합의 행동이 주어집니다. 그리고, 혁신적인 일꾼 놓기 시스템을 활용해 도시 곳곳을 이동하는 골렘을 조종하게 되죠. 플레이어마다 주어지는 연구실을 여러 방식으로 개선하면서 승리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탐구하세요.

크레니오 크리에이션즈에 의하면 '골렘'의 언어 요소가 없는 공용 부품의 생산은 이미 완료되었고, 이제 언어 요소가 있는 부품들의 생산이 시작됐다고 합니다. 최종 생산이 완료되면 다시 공지하겠습니다.

카네기

 

'카네기'는 그 제목이 나타내듯이 미국 철강 산업을 부흥시킨 주역, 앤드류 카네기의 삶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게임입니다. 그는 세계 최고 수준의 부자이자 자선가이며 동시에 사회 복지 사업의 후원자였죠. '카네기'는 우아하면서도 상호작용이 많은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들은 부동산, 산업 및 운송 수단에 대한 빠른 투자를 통해 회사를 성장시키며 서로 경쟁합니다. 상대방이 어떤 선택을 하는지 유심히 살펴보면서,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기회를 찾으세요. 가장 성공적으로 회사를 운영한 플레이어가 승리하지만, 이는 단순히 개인의 재산으로만 결정되지 않습니다. 승리를 위해, 자신의 행적과 후원 활동으로 국가를 위대하게 만드는 데 기여해야 하죠. 도전에 응할 준비가 되셨나요?

 

'카네기' 한국어판의 생산이 시작됐습니다.

만리장성

오랜 시간을 기다린 끝에 드디어 '만리장성' 프로젝트가 재개되었습니다. 지난주에 '만리장성'의 한국어팩 생산에 필요한 검수 자료가 도착하였고, 검수가 진행 중입니다. 검수가 완료되면 한국어팩의 생산이 시작됩니다. '만리장성'과 관련한 새로운 소식이 입수되면 다시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종 변론

 

예상보다 생산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고 있는 '최종 변론'의 샘플이 도착했습니다. 한국어판은 기존 영문판과 달리 모든 구성물을 하나의 상자에 담을 수 있는 빅 박스 형태로 제작되며, 전용 트레이가 삽입됩니다. '최종 변론' 한국어판 샘플의 모습을 공개합니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트레이는 슬리브를 넣은 상태로 수납할 수 있게 여유 있게 제작하였습니다.

아컴호러 시리즈

끝맺지 못한 의식 확장 세트

아컴호러 카드게임 확장 세트: 끝맺지 못한 의식'은 '던위치의 유산', '카르코사로 가는 길', '잊힌 시대'를 이은 새로운 '아컴호러 카드게임'의 확장 세트입니다. '끝맺지 못한 의식'에서 여러분은 아컴의 과거와 신비를 파헤치고 무시무시한 역사와 그 그림자 속에 숨어 있는 자들이 무엇을 노리는지를 파악해야 합니다. 새로운 조사자와 플레이어 카드가 추가되는 것은 물론입니다.

 

독립 시나리오: 광기의 미궁 • 독립 시나리오: 엑셀시어 호텔 살인사건

'광기의 미궁'에서 조사자들은 정체 모를 인물들에 납치된 채, 세 그룹으로 나뉜 사악한 실험의 희생양이 됩니다. 그룹마다 헤쳐나가야 할 고유한 시련이 있으며, 탈출하기 위해선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합니다. '광기의 미궁'은 1~4명이 독립 시나리오로 즐길 수도 있고, 세 번의 시나리오를 연달아 진행하는 소규모 캠페인으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최대 12명이 동시에 3그룹으로 나뉘어 대규모 다인 모드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엑셀시어 호텔 살인사건'에서 조사자들은 살인사건의 누명을 쓴 상태로 시작합니다. 시간은 계속 흐르고 구석구석에 위험이 산재한 가운데, 소름 끼치는 살인사건의 배후를 밝히고 누명을 벗어야 합니다. 다음 희생자가 되기 전에 말이죠. '엑셀시어 호텔 살인사건'은 독립 시나리오 모드로 즐기거나 다른 캠페인에 추가해 외전 이야기로 즐길 수 있습니다.

 

돌아온 잊힌 시대

아컴호러 카드게임의 '돌아온' 시리즈는 해당 확장 세트에 새로운 카드와 함께 새로운 환경을 제공하며, 기존에 가지고 있던 카드들을 정리할 수 있는 카드 보관상자를 제공합니다. '돌아온 잊힌 시대'와 함께 가지고 있던 '잊힌 시대' 확장 세트를 새로운 환경에서 다시 즐겨 보세요.

 

'끝맺지 못한 의식' 확장 세트와 '광기의 미궁', '엑셀시어 호텔 살인사건', '돌아온 잊힌 시대' 모두 무사히 입고되었습니다. 발매 준비 중입니다.

반지의 제왕 확장: 퍼져가는 전운

 

반지의 제왕 가운데땅 여정의 새로운 확장판 '퍼져가는 전운'에는 새로운 영웅, 적, 지형, 물품과 더불어 완전히 새로운 요소인 '고난'과 '탈것'이 더해져 여러분의 여정에 다채로움을 더합니다. 이 확장판은 15개의 모험으로 구성된 새로운 캠페인 '퍼져가는 전운'을 제공하죠. 이 캠페인에서 영웅들은 가운데땅 전역에 드리운 전운 사이로 용병단의 표적이 된 로한과 곤도르를 지켜내야 합니다. 전장의 소용돌이로 뛰어들 준비를 하십시오. 광활한 리더마크 평원에서, 울창한 팡고른 숲에서, 몰락한 오스길리아스 유적에서, 온 힘을 다해 다가오는 적과 맞서 싸워야 합니다.

 

'반지의 제왕 가운데땅 여정 확장: 퍼져가는 전운'이 입고되었으며, 발매 준비 중입니다.

티켓 투 라이드: 뉴욕

 

'티켓 투 라이드: 뉴욕'은 1960년대 뉴욕을 무대로 합니다. 열차 노선을 만들기 위해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만의 여행 경로를 완성하기 위해 경쟁하죠. 당대 최고의 마천루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 멋진 경치를 감상하거나, 센트럴 파크를 산책해 보세요. 타임스퀘어에서 브루클린까지의 거리를 구경할 수도 있습니다. 1960년대 뉴욕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 보세요.

 

'티켓 투 라이드: 뉴욕'이 입고되었습니다. 발매 준비 중입니다.

스텔라

 

'스텔라'는 '딕싯 유니버스'로 묶이는 새로운 게임입니다. 분명히 '스텔라'는 '딕싯'과 다른 규칙의 게임이지만, 카드의 크기나 스타일 등에서 충분히 '딕싯'을 연상시킵니다. 심지어 카드 뒷면엔 '스텔라'가 아니라 '딕싯'이라고 적혀 있죠. 충분히 예상하셨겠지만, '스텔라'에 들어 있는 카드를 '딕싯'을 할 때 사용하여 확장판처럼 쓸 수도 있고, 반대로 '딕싯'의 카드를 '스텔라'를 할 때 사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 둘은 하나의 세계를 공유하니까요. '스텔라'를 통해 더욱더 넓어진 '딕싯'의 세계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10월 발매 예정이었던 '스텔라'의 전 세계 동시 발매일이 11월 5일로 연기되었습니다. 일정에 맞춰 발매하기 위해 준비 중입니다. 11월에는 스텔라를 만나보세요.

아컴호러 카드게임과 아컴호러 3판 수정 카드

 

‘아컴호러 카드게임 확장: 카르고사로 가는 길’ ‘아컴호러 카드게임 확장: 잊힌 시대’ '아컴호러 3판' '아컴호러 3판 확장: 악몽의 밤'의 오류를 수정한 카드가 입고되었습니다. 수령이 필요하신 고객께서는 링크에서 수정 카드 수령 신청서를 접수해주시기 바랍니다.

 

[수령 신청서 작성 링크]

디센트: 암흑의 전설

'디센트: 암흑의 전설'에서 당신의 전설이 시작됩니다. 왕국의 가장 오랜 적이 돌아왔습니다. 테리노스가 암흑의 군세와 다시 한 번 격돌할 날이 머지않았습니다. 무대는 이미 마련되었고 이제 막이 오르기 직전입니다.

 

던전 크롤링 보드게임의 대표작 '디센트' 시리즈의 새로운 판본 '디센트: 암흑의 전설'에서는 테리노스와 어둠 세력 사이의 대결을 위한 무대가 새롭게 마련됩니다. 기존에 만들어졌던 '디센트' 시리즈 전작과는 다르게, 앱의 지원 아래 마법의 땅에서의 캠페인이 펼쳐집니다. 암흑의 숲을 탐사하고 고대의 전장을 거치며, 안개의 장막 뒤에 숨어 있는 언데드, 야생에 도사리고 있는 악마 같은 야만인 등과 맞서야 합니다. 여러 시련을 거치고 더 큰 도전에 맞서기 위해 기술을 갈고닦고, 새로운 무기와 방어구로 무장하여 점점 더 성장해 나가야 합니다. 손에 넣은 힘은 이번 모험을 넘어 다음 모험까지도 이어질 것입니다.

 

미증유의 위험에 처한 테리노스에서 여러분의 전설이 시작될 것입니다.

 

2005년에 발표된 '디센트: 암흑에서의 여정(Descent: Journeys in the Dark)'은 롤플레잉 게임의 유명 장르인 던전 크롤링을 성공적으로 보드게임으로 옮긴 사례였습니다. 그 이후, 수많은 던전 크롤링 보드게임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을 뿐만 아니라, 미니어처를 사용하는 보드게임으로서도 매우 선구자적인 위치에 있는 보드게임이죠. '디센트: 암흑에서의 여정'은 2012년에 2판을 발매하며 한 차례 개정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완전히 새로워진 '디센트: 암흑의 전설'이 발매됩니다. 이전 '디센트'인 '암흑에서의 여정 3판'이 아닌 완전히 달라진 새로운 '디센트'입니다.

 

'디센트: 암흑의 전설'은 이번 주 수요일(10월 6일) 낮 12시에 발매됩니다. 이번 ‘디센트: 암흑의 전설’은 하비넥스트 프로모인 ‘디센트 프로모: 용인 백부장 미니어쳐(800개)’ ‘디센트 프로모: 아크릴 체력 다이얼(550개)’ ‘디센트 프로모: 한정 무기 세트(550개)’가 각각 동봉된 3가지 상품으로 발매되며, 원하시는 프로모가 포함된 상품을 골라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디센트 플레이매트’도 별도로 판매됩니다. 이번 디센트 관련 상품은 모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만 발매됩니다.

 

‘디센트: 암흑의 전설’ 앱은 현재 한국어로 사용 가능합니다만, 몇몇 번역과 오류가 수정되는 등 추가 업데이트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추가 업데이트가 이루어지면 다시 공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