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보드게임즈

5~10명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게임.
휴대하기 쉽고
인물과 선택 룰을 바꿔가며 다양하게 플레이 가능.
익히기도 쉬워서 보통 2번이면 어느 정도 적응합니다.
시간을 정해놓고 하지 않으면 한 판만 더 라고 계속 외치게 되는 게임.
비슷한 류의 다른 게임들과 다르게 죽지 않고 끝까지 참여 가능.
단점은 사람을 못 믿게 됩니다.ㅎㅎ

파티게임을 좋아하고 블러핑과 추리를 좋아한다면 필구입니다.

이런 류의 게임을 좋아하는 저한테는 최고의 게임입니다.
이런 류가 다 그렇지만 플레이어들의 성향과 취향이 중요한 게임입니다.
제 맴버 중에서는 한 명이 묵묵부답에 투표만 했습니다.
다른 맴버는 전부 재밌게 했지만 그 친구 한 명이 만족을 못했던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8명에서 플레이 했는데 굉장히 재밌게 플레이했습니다. 다들 처음하는 게임이라 3판 정도는 허무하게 게임이 끝났는데, 이후 판부터는 미친듯한 눈치게임이 시작되더라구요. 말 하나하나에 몇 개의 트립을 까는지 다들 자신이 말해놓고 자신이 헷갈리고 재밌게 했습니다.

단체게임에서는 열손가락에 들어갈 만합니다.

늑대 인간 게임을 할 때마다 첫번째 밤이나 낮에 죽을 확률이 매우 매우 높았던 나로서는 이 게임의 개선 사항이 매우 마음에 든다. 하지만 아직 플레이를 많이 해보지 못했음.

주로 8명 이상일때 플레이 했었는데 마스터까지 함께 참가하고 끝까지 탈락자가 없어서 아주 좋아요! 특히 조용한던 사람들도 암살자가 걸리면 눈을 번뜩이며 사람을 찾게 만드는 매력이 있네요ㅋㅋ

적은 인원이 할 수 있고, 마스터를 필요로 하지 않으며, 아무도 탈락하지 않는 마피아 게임 레지스탕스의 스핀 오프입니다. 설득력있는 테마와 원작의 확장 모듈 중 필수적인 것만 잘 모아서 원작 레지스탕스보다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