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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트로의 내맘대로 후기 1편(181229~190119)

콰트로2019-01-20 15:22:55

추천0

조회수2382

BGstats라는 어플을 이용해서 플레이한 모든 게임을 기록하고 있는데 지난 기록을 살펴보면 소소한 재미가 있습니다. 후기 또한 그럴 것이라 생각되어 꾸준히 써볼 생각입니다. (하지만 제목에서 언급한대로 시기도, 구성도 모두 내맘대로!)

해당기간에 플레이한 게임을 취합하여 제 마음대로 순위와 평점을 매기고 간단히 코멘트를 다는 형식을 취할 것이며, 후기에서 많은 정보를 얻어가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순위와 평점은 지극히 개인적인 판단이며 같은 게임을 누구와 언제 어떻게 했으며 기분과 느낌, 내용에 따라 매번 점수와 결과가 달라질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이번 기간(12월29일~1월19일, 22일간)에는 총 20가지의 게임을 플레이했습니다.


 


10위. 자금성 디럭스(6.8) - 3인플

예쁜 게임 자금성입니다. 구입하느냐 마느냐로 1달동안 고심한 끝에 구입하여 더욱 애착이 갑니다. 우려와 달리 게임은 나름 재밌고 괜찮은 것 같습니다. 호불호가 갈리는데, 적어도 저와 우리 모임에선 호라서 그 점은 다행이네요. 하지만 이날은 게임이 안풀려도 너무 안풀리더군요; 처음오신 신입분이 매우 재밌게 즐겨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9위. 등불축제(7.0) - 2인플

 

단순한 구성이지만 머리를 쥐어짜게 만드는 등불축제입니다. 2인플도 훌륭하다는 점이 좋은 인상을 주었고, 타일과 카드가 예뻐서 구입을 고려중인 게임이 되었네요. ㅎㅎ 다른 사람이 카드를 먹지 못하게 타일을 놓아 나만 먹을때의 희열감이 핵심이죠. 이런 게임은 승패보다는 과정에서 정신승리를 하는게 중요한 거 아닐까요? ^^



8위. 롤 플레이어(7.1) - 3인플

 

최근 핫한 신작인 만두게임즈의 롤플레이어입니다. 주사위를 통해 자신의 능력을 업그레이드시키고, 일종의 미션달성을 해서 점수를 얻는 방식의 게임이었습니다. 분명 일반적인 전략게임의 형태는 아니어서 제 취향은 아니었으나, 나름대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독특함은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개인판에 자신의 능력치를 주사위를 눈금수로 맞추는 기본적인 형태와, 카드를 가져와서 무기와 방어구, 스킬, 특성을 맞추는 게임입니다. 모든 게임이 그렇겠지만 몇 판 더 돌려봐야 그 진가를 알 수 있겠죠? 첫 플에 7점을 넘겼으니 계속 해볼만한 가치는 충분한듯 하네요.



7위. 테라포밍 마스+비너스 넥스트+엘리시움 맵확장+프렐루드+개척기지(7.2) - 3인플

개인적인 애착순위에서 아직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이번 기간에는 상위권을 차지하진 못했습니다.

테라포밍 마스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카드의 존재로 인해 매번 자신만의 새로운 빌딩덱을 만드는 것인데요.

비너스가 위에 언급한 장점을 키워준 확장이고, 프렐루드는 게임의 양상을 빠르고 다양하게 바꿔준 확장이라 좋았는데, 개척기지는 아직 판단이 서지 않네요. 새로운 기지 시스템과 카드가 추가되었지만, 특정 몇몇 기지가 좋아보이는 한계가 보였고 49장의 새로운 프로젝트 카드 추가는 오히려 카드 운요소를 키운 듯한 느낌을 줍니다.

확장이 추가될수록 오히려 기업간 밸런싱이 맞아져서 다른 게임과의 차별성이 크다고 생각했는데, 기대가 너무 컸던 것일까요? 좀 더 해봐야 알 것 같습니다 ^^



6위. 스타트업스(7.4) - 5인플 (사진을 찍지 못했다능!

 

기업간의 주식을 나눠가지며 눈치싸움을 해서 독점을 해야하는 파티게임입니다. 카드운이 아주 중요하기도 하지만 전략적인 요소가 아주 없지 않아, 웃으면서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게임입니다. 이날은 4라운드 중에 한 라운드라도 먹고나니 아주 기분이 좋더군요 ㅋㅋ 깔끔한 디자인과 구성이 돋보여 언제든지 돌리고 싶은 필러게임이므로 안해보신 분들께 강추드립니다.



5위. 퍼레이드(7.6) - 5인플


역시나 필러게임으로 더할 나위없는 퍼레이드입니다.

나는 먹지 않는다고 내렸지만, 주위에서 먹으라고 챙겨주는 훈훈함이 돋보이는 게임이죠. ^^ 색깔과 숫자라는 간단한 규칙만 알면 되는데 그게 왜이리 헷갈리는지..



4위. 울름(7.8) - 3인플


입문용 전략게임 울름이 4위를 차지했네요. 요즘 신작전략게임이나 테포마처럼 자주 돌리고 싶진 않으나 가끔 꺼내서 하면 정말 재밌습니다. 구불구불함과 네모반듯함 속에서 뭔가 복잡해보이는 구성처럼 보이지만, 알고보면 단순하면서 빡빡한 전략게임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자신의 액션을 타일을 밀면서 선택할 수 있는 울름만의 독특한 시스템은 이 게임의 가치를 높여줍니다. 비록 꼴찌하였지만 재밌게 했네요. ^^



3위. 테오티우아칸(8.2) - 2인플

 

테오티우아칸이 3위를 차지했습니다. 촐킨을 좋아하는 저이지만 요즘은 테오티우아칸이 더 재밌네요. 촐킨과 비슷한 구성이지만 전혀 다른 양상을 보여주고, 촐킨보다 쉬워서 리플레이성도 좋습니다.

테오티우아칸은 멕시코의 피라미드 유적입니다. 피라미드와 조각상, 건물을 짓고 신전을 모시며 점수를 얻는 재밌는 시스템의 게임입니다 ㅎㅎ 2인플을 처음으로 해봤는데, 중립주사위의 존재로 인해 다인플과 비슷한 느낌을 주는 게 좋았습니다. 1인플도 나중에 도전해봐야겠네요.



2위. 스컬킹(8.4) - 5인플


2위는 카드 운 요소가 절반은 차지한다고 생각되는 스컬킹입니다. 1시간 정도의 시간을 잡고 부담없이 하기 좋은 필러게임에 불과하지만 이날은 더 재밌게 플레이해 2위을 차지했습니다. 어떤 게임이든 누구와 같이 하느냐에 따라 인상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꼈네요. ^^

10라운드동안 스컬킹을 한번도 가지지 못한 드러운(?) 카드운빨이었으나 2등으로 나름 선전했네요 ㅎㅎ (1등하신 분과의 점수차가 무려 240점 ㅜ)



1위. 클랜 오브 칼레도니아(8.6) - 3인플


3번째 플레이만에 참 재미를 깨달은 클랜 오브 칼레도니아가 1위입니다.

양과 소, 밀, 우유, 빵 등의 컴포넌트 구성은 제가 싫어하는 우베 작가의 게임들을 보는 듯한 구성이고, 제가 참 못하는 게임인 테라미스티카와 가이아프로젝트와도 비슷한 육각형의 타일구성과 비비는(?)시스템 등 여러 게임들의 요소를 합쳐놓은 게임인데, 이 날은 제대로 이해해서 게임을 하였네요. 다만, 여느 평가들과 같이 계약서(?) 타일의 테크가 너무 강력하여 어떤 캐릭터이든 계약서를 등한시하면 질 수 밖에 없다는 점은 좀 아쉽네요. 재밌으나 매번 새로운 느낌을 느끼진 못할 것 같아서 리플레이성은 그다지 높지 않은듯 하네요. 그래도 이날의 클오칼은 근 1달간 즐긴 게임 중에 최고로 재밌었습니다. ^^



모임 연지가 1달이 다 되어가네요. 기대반 우려반 속에 진행되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순조로워서 안심이 되네요. 좋아하는 사람들과 좋아하는 취미를 같이 한다는 것만큼 행복한 건 없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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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콰트로2019-01-20 15: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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